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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부산 2곳서 총 사업비 2300억원...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 -부산 광안동·부산 연산동서 각각 1641억·659억 규모 실적 거둬
  • 기사등록 2022-01-28 14:21:32
  • 기사수정 2022-01-28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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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투시도 모습
[경제&=윤재우 기자] DL건설이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이 사업지는 수영로, 광안대교, 광안터널 등 부산 내 과역 이동이 용인한다. 또한 1km 내 호암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진행되는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251세대가 들어서며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으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업지 근거리에 부산3호선 만골역 및 배산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연미초등학교, 연제중학교와 연제고등학교도 인접해 교육시설에 위취해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설계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시공권 확보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도 당사가 보유 중인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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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8 1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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