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경제&=김지영 기자] 기대하고 기대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됐다. 공모가 30만원에 더블 상장가를 예상했지만 조금 못 미치는 597,000원에 상장 됐다. 나쁘지 않은 상장가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상장 초반 치열한 매도와 매수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상장가 더불에 상한가 30%를 기대했던 개미들이 눈치 작전이 심해면서 주가는 크게 출렁이고 있다.
장 초반 상장가에서 1,000원 오른 598,000원까지 반짝 오르긴 했지만 이후 곤두박질 치고 있다. 상장 후 약 13분만에 상장가 대비 24.62% 빠지면서 450.000원까지 빠졌다. 유통 주식 수가 워낙 적어 따 상이 가능 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현재는 공모가에 비해 많이 빠져 있다.
최저가 450,00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조금씩 반등하면서 완연하게 우 상향 그래프가 그려지고 있다. 완연히 우 상향 그래프가 그려지기도 하지만 정말 치열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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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0분인 지금 현재 49만원대에서 횡보 중에 있다.
상장 초반에는 다른 상장사들 역시 변동폭이 엄청 났다. 따 상을 기록하는 기업도 있지만 20%이상 빠지는 기업들도 흔히 볼수 있다. 대표적인 국민주로 떠 올랏던 카카오 뱅크 역시 단순에 은행주 1위로 올라서기도 했었다. 하지만 조금씩 하향하면서 뒤로 밀려 나는 모습을 보였었다.
어느선 까지 회복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공모가에 들어왔던 사람들은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빠져나가는 모습이지만 장기 투자를 추구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글로벌에서 1,2위를 다투는 엘지에너지솔루션은 매력적인 매물임은 틀림 없다.
50만원을 회복해 다시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지만 매력적인 투자처 임은 확인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