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윤재우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올해 서울,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 ‘더 플래티넘’ 아파트가 1순위 분양에서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일대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아파트가 지난 11일 1순위 청약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1401건 신청 평균 12.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경쟁률은 ▲84㎡ A타입 20.9대 1 ▲ B타입 5.7대 1 ▲C타입은 4.6대 1 ▲D타입은 17.4대 1 ▲E타입은 4대 1 보였다. 또 대형주택 2가구 모집에 12명이 접수해 6.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분양하는 ‘송파 더 플래티넘’의 일반분양 총 29가구 모집에 7만5,382건 접수해 평균 2,59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전용면적 72㎡는 15가구 모집에 4만1961명이 접수해 2,79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 65㎡는 14가구 모집에 3만3,421명이 접수해 2,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서울에서 실 거주 의무가 없어 전매가 가능한 일반분양 아파트로 분양률이 높았다”며 “쌍용건설이 가진 특허 공법 기술을 처음 적용된 리모델링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