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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내정자 |
[경제&=윤재우 기자] 대우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백정완 전무(現 주택건축사업본부장)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시장 중장기 전략 수립 강화하며, 인수에 따른 조직 안정화를 우한 적임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한양대 전축공학과를 졸업 후 1985년 대우건성 공채로 입사했다. 입사 후 주요 아파트 현조상을 거쳐 2018년 11월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35년 대우건설맨으로서 대우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물론, 인수를 앞둔 중흥그룹의 일원으로서 화합과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