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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food 통교자 제품 <사진=롯데푸드> |
[경제&=양순미 기자] 롯데푸드가 통등심을 넣은 ‘쉐푸드 고기통교자’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mm로 큼지막하게 깍둑썰기한 통등심을 그대로 넣어 씹히는 고기 식감과 육즙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돈육 40% 함량 이상으로 마두소 비율을 70%로 속 재료를 채웠다.
또한 국내산 등심육을 12시간 동안 소스와 향신료를 첨가해 진공숙성 했다. 이 숙성기술은 김천공장의 40년 노하우와 육가공 설비를 활용했다.
만두피는 0.8mm의 얇은 두께로 다양한 조리법에도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배합을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최적을 맛을 구현하기 위해 5000개 이상 만두를 빚어 개발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Chefood 통교자는 원물감을 극대화하면서 전체 재료의 조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만두 시장에서 통 원물 식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김천공장에 930억원을 투자 지난해 4월 HMR라인을 새롭게 증축해 지난해 8월 Chefood 통돈까스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