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그럴때 있으시죠?
잠도 안오고 괜히 초초해지고
잘 사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 사람이 싫은데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네 정도면 괜찮은거지 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날
그럴거에요, 그럼요 .. 우리 다 사람인데 ..
- 방송인 김제동의 '톡투유' 中에서 -
▲ 픽사베이 이미지 / 떠오르는 태양 해돋이 |
이른 아침에 자네가 생각이 났네.
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 문득 문득 생각 날 때마다
내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
항상 가까이 있을 때 느끼지 못한 자네의 고마움이
떨어지고 나니 비로소 느끼게 되는구만.
힘든날도, 슬픈날도, 문득 문득 자네가 생각나네.
기쁜날도, 행복이 넘치는 날도 자네가 생각나네.
한 걸음에 달려 갈 거리에 있지만 한번 만나는게 쉽지 않네
이런게 우리 삶 아니겠나?
항상 건강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