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게임소통교육 5주년 기념 책자 <사진=넷마블> |
[경제&=양순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소통교육 5주년을 기념한 책자 ‘5해를 풀다’를 발간 학교 및 공고기관에 무로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 책자는 5년간 기록과 성과를 비롯해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가족 인터뷰와 앞으로의 도전과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약 200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방문 교육, 가족캠프, 부모 간담회, 집으로 찾아가는 쌍방향 교육 등 통해 올바른 지식, 정보를 제공했다.
게임소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 및 보안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여자대학교 최혜지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효과성 연구를 진행해 책자에 관련 평가도 하게 공개했다.
연구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 결과 게임 이해도와 학습평가 사후 점수 상승률이 부모의 경우 각각 8.5%, 12.28%, 18.45% 상승 했으며, 자년 대상은 각각 6.23%, 8.25%, 11.83% 상승하는 수치로 보였다.
이는 게임에 대한 지식, 가치, 미래가능성 등 이해도 높아지고 있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됐다는 의미이다.
또한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부모, 자녀가 게임하면 부정 이미지에서 긍정적 변화로 나타났다. 교육 전 게임 키워드 분석에서는 중독, 스미트폰 등의 부정쩍 의미에서 즐거움, 성취감,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긍정적로 변화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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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교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대상 확장을 위한 게임소통 교육 개발 ▲단계별 소통교육 개발 진행 ▲게임소통교육의 전문성 구축 등 프로그램을 매뉴얼해 전문강사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승원 대표는 “게임이 가진 순기능이 가정에 발현되어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에 기였으면 좋겠다”며 “급변하는 게임산업의 미래 인재들의 청사진으로 반영되고 가족 내 소통 강화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러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