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마음이 가난한 자
그 슬픈 눈빛에
못 박힌 자들의
그 상처난 가슴에
깊이깊이 되살아나는
사랑이 있으니
- 박노해 시인의 '걷는 독서' 中에서 -
▲ 픽사베이 이미지 / 못박힌 예수 |
차가운 겨울이 왔지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화려하기만 했어요
새해 또한 화려하게 맞이 하겠지요?
이 화려함 속에서도 당신의 마음속엔 그늘이 존재 하지요
개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을 뿐
당신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에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마음속의 그늘
그것을 이겨 내기 위해
당신은 다시 달리기 시작 했어요
괜찮아요. 당신은 이겨 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