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이상학 KT&G 부사장(오른쪽)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모습 <사진=KT&G> |
[경제&=양순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
지난 22일 KT&G 이상학 부사장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등이 참석해 KT&G 서울 사옥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G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에 170억 원과 농어촌상생기금 30억 원을 출연한다.
출연 기금으로 ▲협력사 에너지 절감 ▲ESG컨설팅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잎담배 농가 복지를 위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농촌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KT&G 이 부사장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장기적 관점, 진정성, 지속가능성에 집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KT&G는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청년창업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