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치료제 중 제일 진일보한 것으로 알약 형태의 먹는 치료제다. 가정용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이 제품이 확실한 효과가 있다면 이제 코로나19는 감기 정도로 취급 될 수 있는 그야말로 게임체인저다.
화이자가 최근 공개한 '팍스로비드'의 임상 시험 결과는 가히 고무적이다. 중증 질환으로 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데에 90%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효능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팍스로비드'는 병원의 처방전이 필요하다. 코로나19에 확진 되었다는 증명이 되어야만 이 치료제를 구입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을때 5일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때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 됐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FDA의 경구 치료제 승인은 오미크론 신종 변이에 맞서 입원율과 사망율을 낮춰줄 중요한 치료제" 라고 말했고, 1월아메 25만회분을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팍스로비드' 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토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서는 '팍스로비드'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조만간 밝힐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