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경제&=홍지민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위드코로나를 시작했던 세계 각국은 또 다시 봉쇄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역시 빠르지는 않지만 2~3개월 안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가지 잡을 가능성이 크졌다.
유럽을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 되면서 네덜란드가 지난 18일부터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 4주간 시행 될 예정이다.
영국도 전면 봉쇄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독일은 영국발 버스, 선박, 열차 등에 대해 운송을 금지하며, 대규모 확산 되고 있는 영국 승객에 대해 입국 금지 또한 신중히 검토 중이다. 또한 프랑스 역시 영국에서의 입금을 차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의 증시는 그야말로 출렁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30 지수는 1.23%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
스텐다드 푸어스500 지수도 1.14% 내린 채 마감 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4% 내렸다.
또 다시 유럽과 미국의 봉쇄 조치에 들어감에 따라 전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그야말로 코로나19의 계속 되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