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이동편의 차량을 기증 <사진=하이트진로>. |
[경제&=양순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이동차량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동차량 지원 지역은 경기 지역 3개 기관과 부산, 경남, 전남 광주 지역에 기중했다.
지난 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 공모를 진행 총 86개 기관이 참여했다. 선발기준은 차량 활용안, 운영관리 등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7년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44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취약한 이웃의 이동성 돕고자 지원하고 있다”며 “100년 기업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해 사회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