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DSG 장비로 설치한 모습 <사진=대우건설> |
[경제&=윤재우 기자] 대우건설이 갱폼 인양을 위한 자동화 장비(DSG, Daewoo Smart Gangform)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동화 기술은 위험한 작업 중 하나인 갱폼 인양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현재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공동주택 현장에 타워크레인으로 수동 인양되는 갱폼을 레일을 기반으로 유압 인양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강풍 사고 예방하며, 공기 지연 방지에도 도움인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잇는 갱폼을 인양 작업에 발생할 수 사고를 예방하며, 스마트건설.신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 및 육성을 통해 건설업의 미래성장을 주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