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비지팅엔젤스 김대현 센터장 |
[경제&=온라인팀] 8일 시니어케어 김대현 센터장이 경기도 양주 덕정역 인근에 '비지팅엔젤스' 양주센터를 오픈했다.
비지팅엔젤스 양주센터는 노인 방문 요양센터로 신체 활동, 가사 지원, 정서적 안정을 케어하는 종합 방문용양센터이다. 수도권 및 전국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노인분들의 요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도 마련돼 있다. 정보가 없거나 처음인 보호자를 위한 장기요양 등급신청을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
일반 대상자 경우 본인 부담금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치매상병이 있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들에게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요양 서비스 받고 있는 A씨는 “‘처음엔 낯선 사람들이 오는게 부담스럽고 아들에게도 미안했는데, 요양보호사가 돌봐 주면서 산책도 하고 장도 같이 보니 고마울 뿐”이라며 “요양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양주 방문천사 김대현 센터장은 “15년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요양센터를 오픈하였다”며 “단순히 어르신들의 요양이 아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나이가 들면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끄러워하거나 불편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노인 방문 요양을 위해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 http://visitingangels-gyj.com/ )에서 인공지능 상담을 신청하면 신청내용을 분석하여 자세한 전화회신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