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이 18일 우수협력사사 방문 포상금 전달 모습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오른쪽),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왼쪽) <사진=LG전자> |
LG전자가 올해 생산성과 재품경쟁력을 높인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상패와 각각 포상금 5천만 원씩 총 6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협력사가 주도적으로 혁신할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 18억 원 규모의 ‘상생성과나눔’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우수협력사 평가는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생산성 향상 등 여러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이 신성델타테크를 방문 직접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협력사와 매년 말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어 혁신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협력사를 시상해왔다.
2018년부터 협력사가 생산라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사가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펙토리 구축할 수 있도록 로봇프로세스자동화 RPA 기술을 돕고 있다.
또한 5대 추진과제인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자금 지원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한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토대”라며 “협력사가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RPA 기술을 도입하는 데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