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송도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트건설> |
[경제&=윤재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55-1번지 일원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오피스텔과판매시설을 11월 분양 예정이다라고 12일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79층 3개동으로 나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과 상가 147실 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 27㎡ 208세대 ▲42㎡ 82세대 ▲64㎡ 242세대 ▲82㎡ 129세대로 고루 구성된다.
잔지 인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바이노 기업들이 자리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인천 글로벌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이랜드몰,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텔은 포스코건설의 특화된 평면 설게를 도입 실용성, 호텔식 로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술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송도에 대형 호재가 연이어 추진되면서 이번에 공급하는 2차 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에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미래 가치가 높은 송도 7공구 핵심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분양은 제외동포, 와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