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모더나 ci |
모더나의 최고의학 책임자인 폴 버튼은 11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만 30세 미만인 남성들 사이에서 희귀 부작용 증상인 심근염 발병 건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나 얀센 백신등과 비교해 5배 가량 높은 수치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는 이미 위험을 감지하고 접종을 중지 했었다.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은 30세 이하 남성에게는 접종을 하고 있지 않다.
폴 버튼 최고 의학 책임자가 밝힌 데이터는 프랑스의 데이터로 심냥염 발병 건수가 화이자나 얀센은 10만명당 2.7건인데 반해 모더나는 13.3건으로 높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번 언급에서 모더나의 백신이 심근염 발생이 높다는 것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에서는 화이자나 얀센 백신에 비해 효과가 확연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접종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부스터 샷을 접종 했을때 심근염 발생 사례가 한건도 없었다는 점이 강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