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기린 삼거리찐빵 및 기린 호빵 5종 <사진=롯데제과> |
[경제&=온라인팀] 롯데제과가 50년 전통 빵 전문 브랜드인 ‘기린’의 호빵 시리즈를 전격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 재품은 발효 특허기술로 이용해 빵의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독자 개발 유산균발효액을 적용해 팥호빵과 야채호빵를 새롭게 ‘삼거리 찐빵’과 ‘식물성 야채호빵’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소비자 조사 결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늘고 MZ세대들의 할매니얼 트렌드의 부흥으로 옛 정통의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수한 막걸리 맛을 구현해 옛 풍미를 살렸으며, 팥맛을 높이고 당도는 낮추었다.
롯데제과 기린 브랜드 매니저 정상훈 책임은 “지난 10월 출시된 제품 호빵 등도 새로운 발효 제법을 적용돼 작년 대비 30.9%, 전주 57.7%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층 진화된 호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