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펑솨이의 웨이보 글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전 부총리 장가오리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강압에 의해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 왔다는 글이다. 이들의 관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약 6년 가까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부인과 함께 테니스를 치고 싶다고 연락이 와 함께 운동을 했고 그 후 성폭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 펑솨이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표현을 쓰며 ' 부총리쯤 되는 지위에 계신분이라면, 두렵지 않을 것'이란 표현까지 쓰면서도 '진실을 알리겠다'고 강조 했다.
이 글은 글이 올라온지 단 몇분만에 삭제 됐지만 게시글은 캡쳐를 통해 여러 경로고 계속해서 퍼지면서 더욱 일이 커지고 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이 후 중국의 검열 시스템에서 펑솨이와 장가오리의 대한 검색이 제한 되었고, 심지어 '테니스'란 검색도 제한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펑솨이는 한때 전세계 테니스 복식 1위에까지 오른 중국의 테니스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