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2020년서울장학재단 장학금 협약식 모습 <사진=KT&G> |
[경제&=양순미 기자]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진행 총 2억원을 전달했으며, 11월 말까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총 200명을 선발 장학금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서울 시민 서울 외 지역 대학교 재학생 등이 대상이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경제상황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을 심사해 선발된 최종 3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한다. 발표는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잦고,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