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충남 보령에서 벼 수확 시연 모습 |
[경제&=온라인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8일 충남 만세보령통합RPC 관내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쌀 수확기 대책을 발효했다.
이번 대책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올해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필요시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장감담회를 통해 조합장들과 농업의 의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21년산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 공급과잉이 예상된다”면서 “출하 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매입자금 필요시 추가지원을 검토, 쌀 안정화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