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2021 FW 패션 아이템은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가을은 캐주얼과 페미닌 감성이 공존하는 아우터부터 레트로, 원마일웨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은 계절의 최고인 가을만큼 풍성하다.
▲로미스토리가 제안하는 트렌치 코트 |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톤온톤 셋업룩으로 입으면 페미닌 하면서도 차려 입은 듯한 포멀한 무드 선사해 오피스룩이나 하객룩으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반면에 캐주얼한 데님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하여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을 패션에 찰떡인 트렌치코트와 맥코트의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맥코트는 여유로운 핏과 바람을 막아주어 보온성을 갖춰 활동성을 겸비한 멋스러운 필수 가을 코트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맥코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베이직한 룩에 한층 멋을 더하고 싶다면 엣지있는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보자. 롱한 기장의 맥코트와 롱원피스에 매치하거나, 데님팬츠를 웨스턴 부츠에 넣어서 연출하면 한층 로맨틱하고 트렌디한 코트룩을 완성한다.
- 꾸민듯 안꾸민듯 니트 집업 스타일링
▲ 로미스토리의 꾸안꾸 니트 집업 |
니트 아이템은 가을 시즌 필수품이다. 활동성과 멋스러움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니트 집업 가디건은 그야말로 실용성으로 가득하다. 환절기에 부담 없이 걸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온성까지 톡톡하게 갖췄다.
오픈해서 아우터로 걸쳐 입거나, 하이넥과 와이드 카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집업 니트는 멋스러운 원마일웨어 혹은 스트릿 감성의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평소엔 여유로운 무드의 와이드 카라 니트로 착용하다 지퍼를 올려 하이넥으로 입으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코트 속에 레이어드 해서 입어도 좋고, 어그 부츠나 볼캡 등 포인트 액세서리 아이템과 코디하면 스타일리쉬한 가을·겨울 데일리룩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