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 기자
[경제&=경제&눈] 각 당은 대선 경선을 치를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치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후보, 추미애 후보, 이재명 후보, 박용진 후보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고 곧 후보가 선출 될 것이다. 국민의 힘은 윤석열 후보,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 원희룡 후보 등 8명이 경선을 치르고 있다.
각 당에서 6명 또는 8명의 경선 후보가 치열하게 경선을 치르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은 50% 이상을 득표 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최종 결선 투표를 치를 2인이 맞 붙게 되어 있다.
국민의 힘에서는 1차 컷오프로 8명이 추려졌고,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추려지면 마지막 결선을 향해 달려 갈 예정이다.
▲ 픽사베이 이미지 / 그래프 |
각 당의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있는데, 각 언론사들은 치열하리 만큼 매일 매일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이렇게 쏟아지고 있는 여론 조사 결과는 이상하리 만치 보수 언론사와 진보 언론사의 결과가 다르다.
보수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보면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수 야당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앞서고 있거나 오차 범위 내에서 뒤지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경과는 소위 보수 언론들의 경과가 거의 비슷하다.
진보 언론사들의 여론 조사 결과는 지켜보면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전보 여당의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작게는 5%, 많게는 10% 이상의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는 각 당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요소 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 일반 국민들은 어느 여론 조사가 맞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조사기관 마다 설문하는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설문하는 방식에도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올때마다 환호하는 정당과 국민이 있고, 실망하는 정당과 국민이 존재한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어느 조사는 바르고, 어느 조사는 틀렸다고는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국민들이 정확한 여론을 알 수는 없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