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
[경제&=김지영 기자]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신입·경력직 27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일반/마케팅),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변리사) ▲글로벌IB ▲직무 전문가(ICT 리크루팅 전문가/마케팅 전문가/UX·UI 전문가) ▲ICT(장애인) ▲ESG 동반성장(특성화고/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5개 부문이다.
이번 UB 부문은 일반과 마케팅 구분해 채용한다. 마케팅 부문은 고객별 최적화와 비대변 마케팅을 강화를 위해 신설했으며, 해당 분야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ESG경영 차원에서 채용해온 ▲보훈 ▲장애인 ▲특성화고 등을 채용한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을 채용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별도로 상시 채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을 신설하게 되었다”며, “창의적인 변화로 KB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