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경제&=온라인팀] 지중해의 아름다운 그리스의 섬인 크레타에서 강도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크레타섬의 주도섬인 이랔킬르온 남쪽 25km 지역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조사 됐다. 지금도 4.3 강도의 여진이 계속 되고 있다.
▲ 몰디브 바다 (크레타섬과 관계 없음) / 픽사베이 |
이번 지진으로 바위가 굴러 떨어져 1명이 숨졌고, 9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와 가옥이 무너지는 등 지진과 여진으로 인해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그리스는 아프리카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이 서로 닿아 있는 곳으로 크고 작은 지진들이 여러차례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그리스 엘라소나 지역에서 강도 6.0의 지진이 발생했고, 그 여진의 여파로 수십채의 집들이 피해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