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 청구서 전환캠페인 포스터 <사진=KT> |
[경제&=홍지민 기자] KT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와 함께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종이청구서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며, 종이 청구서를 대신해 통신 이용자에 문자(MMS)로 모바일 명세서 등 전자 청구서 전환해 종이 청구서 제작, 배송 과정를 줄이고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종이 청구서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통신3사가 종이 청구건수가 1260만 건이 달하고 있다. 종이 청구서를 전자천구소로 전환할 경우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통신3사는 매체를 통해 환경보호 효과, 이용 편의성 등을 홍보하며, 노년층에도 전자청구서를 쉽게 이용 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한 첨여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캠페인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함께 본인 SNS에 게재하는 고객에게 추첨해 2050명을 대상에게 머그컵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KT는 친환경을 넘어 환경을 필수 요소로 경영 전면에 내세우며, 넷 제로 2050 달성을 주요 경영 목표로 세운 만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동참할 수 있는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신3사가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T 닷컴(kt.com)과 KAIT 홈페이지(www.kait.or.kr)에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