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물류 포장 스트레치필름 모습 <사진=이마트> |
[경제&=온라인팀] 이마트와 환경부는 오는 6일 오전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스트레치필름 회수 및 재활용 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물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을 신소재 필름으로 재활용하는 냐용을 담고 있다.
이마트는 연간 사용 후 버려지는 스트레치필름 물량이 약 1천680톤이다. 이에 황경부와 지속가능한 지원 순환 사회 구축과 선순환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폐 필름을 전량 회수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기존 3천054톤의 약 50%인 1천613톤 가량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고객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을 이용
친환경 캠페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2만1000개 ▲접이식 쇼핑카트 1만3500개 ▲줍깅 집게 4000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이마트 김동재 ESG추진사무국 팀장은 “환경부와 협약식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