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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갑질 이용자 제재 방안 마련...입주업체 보호 - -악의적 ‘별점 테러’ 입점업체 별점 통계 제외, 신속한 차단으로 입점업체 보호 -상습적 주문취소, 욕설∙폭언∙성희롱 리뷰 이용제한 등 강력 조치
  • 기사등록 2021-09-05 15:31:14
  • 기사수정 2021-09-05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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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온라인팀] 쿠팡이츠가 입점업체 보호를 위해 갑질 이용자 제재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이츠에서 지난 6월 갑질 이용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지난 8월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악성 이용자로 인한 입점업체의 피해방지 및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럼에도 악성리뷰, 별점제도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입점업체가 발생하고 있어 점주 보호에 대한 정책을 강화한다.

이에 별점 제도를 입점업체 평가 통계에 반영하지 않고 악의적 리뷰는 신속하게 차단 조치하며, ▲주문 뒤 취소를 반복하는 고객 ▲욕설·폭언·성희롱 리뷰 고객들에게는 이용제한 등 강력 조취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취는 10눵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약관 개정을 통해 선량한 점주들을 부당한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쿠팡이츠는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배달파트너, 점주들과 상생할 수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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