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 현명한 추석나기’ 공모전 수상작 <사진=오리온> |
[경제&=양순미 기자] 오리온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에 있는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정서 회복 징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오리온이 쏜다’ 공모전을 진행한다. 상반기 코로나19 극복 경험 아이디어와 하반기 코로나19 속 현명한 추석나기 주제로 그림, 영상, 사진 등 작품을 받았다.
오리온은 2015년부터 윤리경영 선포 후 ▲찾아가는 체육교실 ▲무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봉사 활동인 ‘따뜻한 정나눔’을 진행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적 변화와 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情)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