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원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코레일, 에스알, 철도운영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자녀 등 할인 대상 확대 ▲열차 지연배상금과 소멸 예정 마일리지의 자동보상 ▲대중교통 연계강화 ▲수어영상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바일을 통해 승차권 구매 이용자가 증가 추세에 맞춰 ▲승차권 자동발매기 확대 ▲온라인예매 플랫폼 다양화 ▲AI기반 모바일 상담 등의 시행,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논의 개선 추진사항은 ▲철도이용 편의제고 ▲교통약자 접근성 강화 ▲이용객 권익보호이다.
국토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철도내에서 코로나19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염병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철도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하며 “국민들에게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개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