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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양시와 드론산업 구축에 나선다 - -고양시 2022년 9월까지 140억 투입 -SKT 축적된 하드위어,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 기사등록 2021-08-20 0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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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와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SKT>

[경제&=온라인팀] SK텔레콤이 고양시와 한국 드론산업 인프라 조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역식은 고양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드론산업 구축 및 활성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총 140억원을 2022년 9월가지 투입 경의중앙선 화전역 인근 부지 4524m2 에 ’고양 드론앵커센터’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드론 개발 기업 ▲연구개발 기관 ▲드론비행 체험장 등 입주 드론산업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SKT는 ‘T라이브캐스터’에서 축적한 기술, 사업경험을 ‘고양 드론앵커센터’에 입주 기업과 기관에 지원하며, 신사업모델을 고양시와 공동 발굴한다.

‘T라이브캐스터’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드론을 원격 제어하며, 드론이 촬영중인 영상물을 실시간 송수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드론 기업들에게 드론 탑재용 소형 컴퓨터인 임무컴퓨터용 소프트웨어 모듈인 ‘T라이브캐스터 TX’를 제공한다. 또 지상관재 시스템(GCS)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장은 “SK텔레콤은 통신 기업을 넘어AI기업으로 변모 중이며, 그 중심에 드론, 로봇산업이다”라며 “드론 통신 및 소프트웨어 운영 기술을 영상관제, 공간정보 플랫폼, 태양광발전 설비관리 등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드론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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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0 0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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