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021년 2분기 당기순이익을 발표했다.
▲ 한국씨티은행 본사 건물 |
[경제&=김지영 기자] 한국씨티은행 2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수익 2천763억원. 320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6월말 기준 자기자본비율(BIS), 보통주자본비율은 19.26%와 18.45%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0.29% 상승했다.
이어 개인자사관리 부문은 저금리 환경, 변동성 완화로 채권 관련 이익 감소해 대출채권 매각이익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 2천763억원이다.
올 2분기 증가 기준은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 해외 계열사 서비스 비용 등이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이어 대손비용은 코로나19로 관련 추가 충당금으로 3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2 감소했다.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24.4조원이며, 메케팅 활동 등 예금 유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291조원이다. 6월 말 예대율운 83.2%를 기록했다.
2021년도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동기의 COVID-19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의 영향과 견고한 신용관리 유지로 전년동기대비 53.2% 감소한 307억원을 기록하였다.
2021년 6월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24.4조원이었으며, 예수금은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예금 유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29.1조원이었다. 6월말 예대율은 83.2%를 기록하였다. 또 2021년도 2분기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각각 0.25% 및 2.02%를 기록하였다.
유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2021년도 2분기 실적은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어려운 경영 환경이 반영됐다”면서 “고객에 맞는 상품개발 및 솔루션 제공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파트너의 역할을 경고히 하여 기업금융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 나갈 것 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ESG 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모바일 앱 개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및 직원 이익 보호에 최우선에 두고 출구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