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하남 H2프로젝트 생태문화공원 조감도 |
[경제&=윤재우 기자] 롯데건설이 하남도시공사가 추친 중인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IBK컨소시엄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m2 부지에 종합병원,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되며, 수도권 주목도가 높은 개발 입지로 향후 롯데건설은 향후 의료복지타운 건설시장에서 유리한 입지 조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에 이어 복합개발사업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H2프로젝트 공모에는 대형 3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히남시는 의료 인프라 개선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우선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어 컨소시엄의 규모는 ▲종합병원 13층 1개동 ▲전문병원 1개동 ▲ 주상복합 ▲오피스텔 ▲생태문화공원 등 조성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 1등급 양한방 병원, 산학별 네트워크 조성으로 메디클러스터를 구축 하남시 도시경쟁력을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최초로 어린이체험시설에 모빌리티 체험 시설 건립해 안전, 교육, 상상력을 넓혀 특화할 계획이다. 하남 스타필드와 차별화되는 하남 최대 키즈 플랫폼을 구축해 가족형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연과 의료, 미래형 도시 공간이 공존하는 젊은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공급,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어린이 체험 공간, 컨벤션 시설 등의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을 하반기 도시정비 최대어로 손꼽히는 북가좌6구역 수주에도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