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26주적금 해피포인트 포스트 |
[경제&=온라인팀] 카카오뱅크가 SPC그룹과 손잡고 10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가 12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가 1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는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인 ‘파트너적금 3호’로 오는 23일까지만 1인 1계좌만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과 SPC그룹의 전국 6천5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1천200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과 카카오뱅크의 단일 앱으로 월간순이용자수(MAU) 1천400만에 이용하고 있다.
이에 카카오뱅크앱과 SPC그룹의 해피포인트앱을 통합한 멤버십앱을 통해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가입 고객이 총 7회에 걸쳐 자동이제 납입 시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해피포인트앱 신규 회원은 1만 해피포인트 제공하며, 기존 회원은 3천 해피포인트가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파트너적금 1·2호 상품의 가입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 28% △30대 39% △40대 26% △50대 이상 7%이며, 20·30대 비중이 66%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