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온라인팀] 동아ST가 2021년 21분기 실적 발표를 10일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문의약품이 지난해 1분기 판매업무정지 처분과 올해 2분기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되면서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주력제품들이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97.9% 증가했다.
이번 성장의 주력 재품은 ▲스티렌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가스터▲주블리아 등이다.
해외수출에 주력제품인 결핵치료제 ▲크로세린/클로파지민 ▲다베포에틴알파BS 등이 매출 성장했으며, 캄보디아에 수출하고 있는 캔박카스 등이 매출이 하락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됐다. 이어 의료기기진단은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R&D 비용 증가와 ETC 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됐다. 또 올해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에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 및 치매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으로, KIST로부터 타우단백질 관련 치매치료제 선도물질 확보 및 대구첨복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선도물질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