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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율이 약 40%에 달해, 2차 접종 완료자도 약 14.3%로 - -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도 발견돼..... - 2차 접종 완료자는 8월 이후 급속도로 늘어날 것 -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비교적 짧은 4주 간격으로 진행 돼
  • 기사등록 2021-08-03 17:11:48
  • 기사수정 2021-08-03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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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현황판 / 네이버 상황판

 

[경제&=온라인팀] 2월부터 시작 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8월 3일 10시 20분 현재 1차 접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5월과 6월 들어 집중적으로 접종을 진행했으나 7월에는 백신 도입이 여의치 않아 한동안 접종 속도가 올라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7월 마지막주부터 55세 ~ 59세 백신 접종을 재개하며 다시 백신 접종 속도를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체인구 5,134만 9,116명이 현재 우리나라 인구 현황이다.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약 2,000만명, 약 40%가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까지 완료한 인원원 721만6679명으로 14%를 조금 넘기고 있다. 

 

접종완료자가 적은 이유는 상반기에 아스트라제네카 위주의 백신 접종을 진행하였고,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주기를 11주로 진행하면서 6월에 접종한 인원은 8월말에서 9월중순까지 2차 접종을 진행되기 때문에 접종완료 인원이 현재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7월말부터는 접종주기가 4주로 진행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만큼 7월말부터 진행하는 접종자들은 비교적 짧은 주기에 2차 접종까지 진행돼 접종 완료자는 8월 말을 시작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백신 수급이 원만하지 않았던 7월 사례와는 달리 8월달 백신 도입 물량이 전체 2,400만회분이 도입되는 만큼 8월 한달만에 접종자수가 1,200만명(2차 접종자 포함) 가까운 인원이 접종 할 것으로 보여 정부가 11월말 집단 면역에 대한 스케쥴은 비교적 순조로이 흘러가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계약에서 백신 수급이 어려워 질 경우를 대비한 다른 방안이 없어 지난 7월말 약 180만회분을 계약대로 도입하지 못한 점을 보면 혹시 모를 백신수급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번져 있고 더군다나 백신 개발 초창기엔 없던 변이바이러스들이 창괄하고 있는데 특히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가장 많은 감염자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델타변이에 이어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이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들까지도 감염 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지만 위 중증으로 가는 사례가 적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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