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원기회복 상품 모습 <사진=이마트> |
[경제&=양순미 기자] 이마트는가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고령층 취약게층에 원기회복 키트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원기회복 키트는 ▲반계탕 ▲추어탕 ▲수삼영양밥 ▲철원오대밥 등 피코크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했으며, 총 1반3천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전국 50개 지역별 점포를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 해당 키트를 전달 예정이다. 단체는 수령해 대상자들에게 택배로 전달 방침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피코크를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이에 이마트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지자체와 연계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운영 축소된 점 고려해 물량을 지난해 보다 60% 늘려 지원한다.
강지용 이마트 CSR 팀장은 “점포가 기번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와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에 대해 고민 끝에 사회공헌 준비했다”며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선보여 지역사회와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