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유원골프재단의골프 유망주 장학 사업인 ‘지역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은 지역의 골프 인재 육성을 장려하고 학생 골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 대전지역은 올해로 각각 5년, 11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지난해와 달리 기존 전북, 대전 지역에 이어 제주 지역까지 장학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3개 시도 학생골프대회 종료 후 각 지역별 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 지역은 총 2개 대회(△제35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대회(5/30, 6/6) △제5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7/18, 7/25))에서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 총 43명을 선발했으며, 대전지역의 경우 총 2개 대회(△제31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5/8~5/23) △제26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7/19~7/20))에서 훌륭한 결과를선보인 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 지역은 제9회 제주도골프협회장배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7/19~7/20)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낸 총 18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지역별 예정됐던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장학생과 학부모, 행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대전 지역 장학생으로선발된 김혜승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골퍼라는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프로 골퍼로 성장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예정”이라며, “큰 상을 안겨준 유원골프재단에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유원골프재단은 ‘제35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 선수권대회’, ‘제5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의 성적을 통해 선발된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