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지영 기자] 한국은행은 11일 올해 중국 경제가 8%, 일본은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8% 이상으로 예상했으며, 일본은 3∼4%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이상으로 중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이 진행돼 대외 수요가 증가하고 내수시장 회복, 고용개선 등으로 하반기 6%, 연간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일본 경제는 하반기 백신접종이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 수출 및 생산 증가에도 민간소비 위축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기준보다 1% 증가한 연간 3∼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