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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 조브넬모이즈, 사저에 침입한 괴한 총격에 사망 - - 카리브해의 극빈국으로 부패 만연 - 야권과의 극한 대립 계속 돼
  • 기사등록 2021-07-08 07:14:25
  • 기사수정 2021-07-08 0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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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국가기
[경제&=온라인팀]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의 작은 국가 아이티의 대통령이 사저에서 피살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대통령의 사저를 들어와 대통령을 암살하고 영부인 역시 총에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괴한들이 침입해 대통령을 살해하고 영부인을 총격 한 이들의 배후가 밝혀지지 않았고 영부인의 증언으로는 ' 영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했다 ' 정도의 증언만 있는 상태다.

 

극빈국인 아이티는 부패가 만연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잦을뿐 아니라 쓰나미도 종종 들이 닫치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이 수준 이하로 알려져 있는 나라다.

 

또 대통령인 조브넬모이즈는 야권과의 대립 관계가 계속 되고, 국민들의 퇴진 요구 또한 계속 되는 상황이었다. 또 야당에서는 2017년 당선된 모이즈 대통령의 임기는 2월 끝났다면서 자체적으로 임시 대통령을 지명하는 등 압박을 가하면서 정국의 혼란과 경제적으로 극빈국의 지위에 있는 나라다.

 

모이즈 대통령은 야당과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면서 정권의 전복 세력이 있다고 밝히며, 대법관을 비롯한 야권 인사를 무더기로 체포해 축출하는가 하면, 정황이나 증거 제시도 하지 않는 행태를 보여 국제적 비난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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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8 0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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