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 양주조각가협회 창립전 개최 |
[경제&=양순미 기자] 크라운해태제과이 21일부터 두 달간 중견 조각가들과 국내 최대규모의 대형 야외조각 전시회 ‘2021 양주조각가협회 창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는 예술가와 기업이 손잡고 K-Pop, K-Food에 이어 전세계 한국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의 조각가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양주조각가협회’창립전이다. 중견 조각가의 대형 70여점이 선보이며 야외에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72보병사단 군 연병장에서 진행한다. 군부대가 이전되어 비어 있는 장소이며, 군부대가 장소를 제공했다.
특히 2022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아트페이인 대비 K-조각(Sculpture)을 세계화를 견인하는 것이 목표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조각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야외 조각전시회인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을 50번 이상 개최했다”며, “한국조각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