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쿠팡 김범석 전 의장 |
[경제&=양순미 기자] 쿠팡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김범석 의장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내났다,
쿠팡 관계자는 “화재가 나기전인 지난 5월 31일 국내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했다.”며 “이번 화재로 사임했다는 한 언론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화재발생 당일 알려지게 된 것은 사임등기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한 언론사 기자가 화재 당일 오전에 사임 관련 사실을 알고 단독 보도 되면서 다른 언론사의 문의가 있어 부득이 당일 사임 소식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쿠팡은 “김범석 전 의장이 이번 화재 발생 이후 사임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