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 무더운 여름 나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공모사업 전개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우리은행 지원들과 기념쵤영 모습 <사진=우리은행> |
[경제&=김지영 기자] 우리은행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WOORI(우리)와 함께하는 3UP! 건강한 여름나기’주제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했다. 2009년 시작해 1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조성된 기금을 전국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개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 위해 ▲학습증진사업, ▲급식/건강개선사업, ▲친환경/환경보호사업 등을 컨셉으로 공모해 총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최우수사업 평가를 받은 1개 기관은 KF94 방역 마스크, 여름철 벌레 퇴치제, 휴대용 선풍기, 각종 먹거리 등이 포함된‘여름나기키트’도 함께 지원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폭 넓은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G경영 실천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