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사진 왼쪽)과 서울시청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사진 오른쪽) 기념 쵤영 모습 <사진=LG전자> |
[경제&=양순미 기자] LG전자가 이동 노동자들이 더운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을 기부한다.
LG전자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LG 휘센 에어컨 서울시 이동 노동자 쉼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택백, 배달, 대리운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분을 위한 노동자 쉼터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서울시청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이 기증식에 참석했다.
쉼터에는 휴게실, 상담실, 교육실, 사무실 등 각각의 공간을 감안해 가장 적합한 에어컨을 선정했다. 기부 에어컨은 신제품인 스탠드형, 이동식, 벽걸이형, 시스템에어컨 등 모두 20여 대다. 또 다음 달 안으로 서초구, 중구, 은평구, 마포구 등 서울 쉼터 추가 설치된다.
지난해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기부했다.
LG전자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 구현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LG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