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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WIN,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진행 - -효과적 NO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실질적인 사례 공유 -다양한 업계 멘토 40인∙멘티 200인 참가
  • 기사등록 2021-05-27 16:01:40
  • 기사수정 2021-05-27 1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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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서지희 회장(가운데) 및 여성리더들이 온택트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 

[경제&=양순미 기자] 기업 영성임원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서울 중구 장충동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제24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성리더들의 성장 과정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주제로 다루었다. ‘먹히는 NO’와 ‘막히는 NO’ 주제로 거절 상황시 대처법, 효과적인 NO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실질적인 사례 공유했다.

또한 행사에서 멘토로 참여 인원이 40여 명, 멘티 200여 명이 참가해 차세대 여성리더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연령대는 ▲40대 48% ▲30대가 42% 중간 관리자인 ▲차,부장급이 39% ▲과장급이 28% 참여했다.

서지희 WIN 회장은 “이 시간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소통을 바란다”며 “용기를 내여 기업과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디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발표자로 램리서치코리아 이혜진 전무는 ‘먹히는 NO’의 사례를 공유, 당당한 태도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 박찬주 아미코젠 부사장은 “NO는 상대방을 고려해 부드럽게 신중하게 하되, YES는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나와 세상은 어떠한 선으로 나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호작용”이라며 “상대와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설득속에서 NO를 YES로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멘토 및 멘티 약 240명이 40여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온택트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기업 내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현실에 향후 여성 고의직 진출에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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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7 1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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