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EU 상징 깃발 |
[경제&=온라인팀] EU(유럽연합)에서 미국을 비롯한 EU소속 회원국들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제 3국의 관광객중 백신을 접종한 인원에 대해 입국 및 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U집행 위원회에서는 회원국 27개국의 회원 대표들이 모여 제 3국의 관광객에 대한 입국을 허용함으로써 다시 닫혀졌던 자국의 문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는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격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이겨 낼수 있다는 EU의 판단으로 보인다.
화이자백신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더나 백신, 중국의 시노팜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모든 사람들은 입국이 가능해졌다.
또한 EU가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선정해 놓은 일명'화이트리스트' 국가들에 대한 기준도 완화 할 것으로 알렸다.
또한 기존 화이트리스트이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이스라엘, 호주 등의 국가에서 입국하는 인원에 대해서도 입국 완화 기준을 더 완화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회원국들의 공식 승인을 거치는 다음주면 시행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EU의 결정과 각 국에서의 적용은 약간씩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차이라는것은 음성 확인서 제출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변이 바이러스가 인도, 남아공, 브라질, 영국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상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