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 한국마사회 본관 모습 |
[경제&=양순미 기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부위원장 박화중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마사회장 김우남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장 박화중은 “김 회장의 부정채용 시도, 막말, 욕설 등에 대해 청화대 감찰 결과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현재는 농식품부로 이첩되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회장은 여전히 버티기로 일관 중이다. 이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더 김회장이 자진사퇴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 하에 고발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고발장 접수 전 한국마사회 노동조합명의의 입장문을 낭독하는 등 별도의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