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온라인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여행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숙박업체전문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봄 여행 시 숙소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는 응답이 47%, 호텔/리조트에 숙박하겠다는 응답은 70%라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19 여파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숙소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수요에 맞게 롯데호텔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정의 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호텔, 가정의 달 패키지_키즈텐트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이용 가능한 ‘패밀리 겟어웨이(Family Getaway)’ 패키지는 롯데호텔의 7개 호텔(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제주)에서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는 어린이 또는 부모님을 위한 특전이 포함된 두 가지 구성으로 가족 유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패밀리 겟어웨이 – 러브(Love)’ 패키지는 객실 1박, 롯데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쿠키 1박스와 킥보드 1대가 제공된다. 킥보드는 마이크로 킥보드의 ‘맥시 T 디럭스 LED 에코’ 제품으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킥보드다. 체크아웃 후 자택으로 배송되어 어린이날 선물용으로도 좋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객실 내에서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앙증맞은 키즈 텐트를 제공하여 아이에게 더욱 기억에 남을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다.

▲ 롯데호텔, 가정의 달 패키지_수제

그리고 부모님과 투숙 시 ‘패밀리 겟어웨이 – 땡스(Thanks)’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 수제 쿠키 1박스와 마사지 건 1개로 구성되었다. 제스파의 ‘바이머 전신 안마기 진동 무선 마사지 건’으로 근육을 섬세하게 자극하여 피로를 풀며 휴식하기에 좋으며, 역시 체크아웃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도톰한 최고급 순면을 사용하여 극강의 포근함을 자랑하는 시그니엘 배스로브 2개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