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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정재훈 대표이사 선임 - -총 7건의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
  • 기사등록 2021-03-29 1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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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총회 의장인 한종현 사장이 인사말 모습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경제&=양순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29일 오전 9시에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의 건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 7천833억 원 달성해 전기 대비 1,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06억 원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으로 상정되어 의결됐다. 또
상법 개정과 주식, 사채 등의 전자증권법 시행에 따라 정관 일부 변경 승인됐다.

주주총회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백상환 경영기획실장, 고승현 경영지원실장이 신규선임 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한종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고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는 환경, 사회공헌 비즈니스 등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경영체계의 고도화 및 그룹사로의 확장을 통해 그룹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장을 동시에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3년간 비경산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의 30%이상 재원하고, 결산 및 중간 배당을 실시해 300억 원 이상 배당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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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1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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