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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1년 교향악 축제...각 지역 21개 교향악단 참여 - -3.30 성남시향 개막공연 시작..4.22까지 21개 교향악단 공연 -클래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 위로의 메시지 전달
  • 기사등록 2021-03-28 18:21:41
  • 기사수정 2021-03-28 1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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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21교향악축제 <사진제공=한화그룹>

[경제&=양순미 기자] 한화그룹이 22년째 주관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가 30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개막공연을 올린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21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축제이며,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는 사항에서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 측은 국민들의 힘든 사항에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 결정했다.

전국 21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전국 각 지역 대표 교향악단이 참여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되는 사항에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도 준비했다. 콘서트 입장 고객들에게 객석 띄어 앉기, 인원 제한, 체온측정, 공연 중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적용한다.

콘서트장에 참석 못하는 관람객에게는 네이버 공연 라이브로 생중계 되며, KBS Classic FM에서도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 또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도 400인치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봄날 저녁 달빛 아래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올해 공연은 악기 편성을 축소하고 편곡된 소편성 곡들로 공연한다. 모차르트, 멘델스존 같은 고전주의 작품과 현대 작곡가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22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에는 각 지역의 교향악단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대결을 펼치며, 신인 연주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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